[ 추락한 창공의 트로이메라이 ]
❝ 이제는 무너질 곳도 마땅치가 않네. ❞
이름
강세현
나이
25
성별
XX
키/몸무게
173cm/59kg
외관
(*공프와 동일)
〔 외관 〕
토끼상 얼굴이다. 흑발에 눈동자는 파란색과 보라색이 섞여있다. 앞머리는 없으며 머리카락의 길이는 엉덩이까지 닿는다. 한쪽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있다.
〔 복장 〕
하얀 셔츠 위에 베이지색 니트 조끼를 입고 검은색 치마를 입었다. 신발은 검은색 워커이다. 왼쪽 손목에 은색 손목 시계를 차고 있다. 셔츠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지만 양쪽 손목에 얇게 붕대를 감고 있다.
성격
(*공프와 동일)
-〔쿨한/앞뒤 안 가리는/냉철한/정 많은/친절한/은근 츤데레/지고 못 사는〕
어렸을 때부터 상황도 때도 안 보고 냅다 행동으로 옮기는 불도저 같은 성격이었다. 지는 것도 끔찍하게 싫어하고 가지고 싶은 게 있다면 끝까지 갖고 원하는 바가 있다면 그 결과 또한 항상 우수하게 이루어내야만 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모든 것이 다 부질없다고 느낀 것인지 점점 정이 많아지고 친절하고 그러다 본인이 못 버티겠는지 말은 험하게 해도 행동은 그러지 않는다. 미련도 어찌나 없는지 공사구분 확실하고 아닌 건 아닌 거라며 안 되는 것에 매달리지 않는다고 한다.
L/H/S
- L: 예쁜 것, 망가지지 않는 것, 그대로인 것
- H: 구질구질한 것, 비, 불확실한 것, 믿음
- S: 날카로운 것, 미끄러운 곳, 걱정
비밀소지품
거울, 팬던트
비밀특징
- 꿈
어렸을 때부터 TV 속에 나오는 아이돌을 동경하며 꿈꿨다. 아이돌이라는 꿈이 생긴 그 순간부터 세현은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 학원을 다니며 춤, 노래, 랩 못하는 게 없는 올라운더로 자리잡았다.
- 아이돌
세현의 꿈인 아이돌. 세현은 15살 때 유명 소속사에 캐스팅 되어 19살, 데뷔에 성공한다. 비주얼, 실력, 대중성을 모두 갖춘 1군 아이돌이었다. 그러나 소속사의 언론 플레이의 미숙함으로 세현이 모든 논란의 타겟이 되었고 결국 탈퇴를 결정한다.
그토록 원하던 꿈을 이룬지 고작 4년 만에 모든 것을 잃고 꿈을 버렸다.
- 부고소식
아이돌을 그만두자마자 부모님이 세현을 포함한 3남매를 남겨두고 잠적했다. 빚이 있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었다. 단지, 이제는 지쳤다는 이유로.
- 패션
아이돌을 그만둔 후, 세현은 자신을 더 예쁘고 화려하게 꾸미는 것에 집착했다. 처음엔 정말 아이돌처럼 화려하게 꾸몄으나 지금은 그냥 자신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형태로 꾸미고 있다.
- 댄서
아이돌을 그만두고 부모님과 연락만 닿는 지금, 세현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유명 댄서 크루에 들어가 활동하고 있다.
- 사고
콘서트 리허설 중, 무대 부실 공사로 인해 조명 기둥이 무너졌고 그 기둥이 세현의 위로 넘어졌다. 바로 피하긴 했지만 오른쪽 발목이 제대로 깔리며 심각한 부상을 얻고 평생 걷지 못할 뻔했으나 세현의 독한 성격으로 이겨낸 재활 치료와 수차례 반복된 수술 덕에 무리하지 않는 한, 춤은 출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다.
・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땐, 차가운 물로 반신욕을 한다고 한다.
・ 종종 유X브에 댄스 커버 영상을 올리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많이 하며 위로를 얻는다고.
・ 아무리 넘어지고 무너지고 부러지고 망가져도 세현은 절대 아래를 쳐다보거나 자신을 굽히지 않는다. 오로지 올라가는 것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간다.
비밀서사
(*요약)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아이돌로 데뷔하는 데에 성공하고 1군 아이돌이 되었으나 회사의 비리와 루머, 스캔들 등 모든 논란이 세현이 한 짓이라며 누명을 쓰고 아이돌을 그만둔다. 와중에 부모님조차 잠적하고 새현은 동생들을 보살피기 위해 댄서 크루로 활동하며 생활 중이다.
세현의 가족은 그리 화목한 가정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삭막하거나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었다. 그저, 형식만 가족이었을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가족의 의무는 확실하게 이행하는 그런 가족 사이에서 아이돌이 되고 싶었던 세현은 부모님께 부탁하여 보컬, 댄스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15살이 되었을 무렵 유명 소속사에게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입사하게 되었다.
이후 19살이 된 세현은 7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는데 성공했고 올라운더이자 리더로써 최선을 다했다. 세현이 속한 그룹이 1군 아이돌이 되는 건 시간 문제였다. 실력, 비주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세현의 그룹은 순식간에 인기를 얻어 1군 아이돌이 되었고 앞으로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저지른 만행, 같은 멤버의 불화설, 악의적인 스캔들이 터졌고 투어 중 일어난 사고와 더불어 그 모든 것을 세현이 누명을 쓰고 그룹을 탈퇴하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가자 어린 동생들이 울면서 품에 안겼다. 핸드폰에는 이젠 지쳤다며 돈은 계속 줄 테니 알아서 살라는 부모님의 메시지를 끝으로 셋만 남게 되었다.
재활 치료 후, 세현은 부모님의 돈은 들어오는대로 저축해두고 오로지 자신이 번 돈으로만 동생들을 보살피기 시작했다. 2년이 지난 지금 세현은 여전히 댄서 크루에 속해서 동생들을 키우고 있다.
트라우마
과거 믿었던 멤버들과 소속사 가족들에게 배신 당한 기억 때문에 사람을 쉽사리 믿지 못하게 되었고 배신 당하는 걸 두려워하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는 것)
무대 위에서 조명 기구가 무너진 잔해들이 세현의 위로 넘어졌고 뾰족한 파편들이 다리에 박혀 걷지 못하게 될 뻔한 이후로 날카로운 것을 무서워하게 되었다.
(선단 공포증)
조명 기구가 무너진 이후부터 머리 위에 무언가 있거나 쓰다듬는 등의 행동과 타인과 본인이 허락하지 않은 행동으로 닿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조금만 닿아도 속이 메스꺼워진다고.
(사람들과 닿는 것)
선단 공포증으로 날카로운 것은 손에도 대지 못하고 가까이 가거나 쳐다도 보지 못하지만 극도의 스트레스가 쌓인 탓에 스스로 상처를 냈고 그 흉터를 드러내는 것이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오르는 트리거가 되었다.
(맨 살을 드러내는 것)
아이돌을 하던 때, 온갖 루머와 논란 스캔들에 휩싸이며 수많은 욕과 조롱 등을 당하여 지금도 그런 걸 보게 되면 환청을 듣거나 환각이 보이기도 한다고.
(악플과 조롱, 언론(기자, 기사, 가쉽, 렉카 유X브 등))
비밀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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